[가성비] Z48 USB 3.0 메모리

|기업의 협찬이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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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움체로 작성되었습니다.

USB 3.0

Z48 - 32G

최근 USB 3.0을 지원하는 메모리스틱중 저렴하게 풀리고있는 센디스크 메모리스틱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USB 부팅용으로 구매하였는데 이렇게까지 큰 용량이 필요했을련지는... 잘 모르겠지만

USB 특성상 메모리의 용량이 크면 클수록 쓰기/읽기 속도도 잘 나오기 때문에

이왕 사는김에 맘먹고 32G를 질렀습니다.

지마켓 중복쿠폰 적용하여 배송비 포함 12,100원에 구매하였으니 USB 2.0 32G랑 비슷하거나 동일한 가격입니다.

처음 뜯어보고 뒤에 센디스크 수입업체에서 제공하는 공식 제품스티커를 붙혔습니다.

저기에 붙히는게 제일 깔끔하더군요.

내린 상태 (Default)

올린 상태 (Active)

이 두가지 사진은 처음 제품설명사진엔 위로 올린 상태만 나와있어서 기본값이 캡이 없는 USB 스틱형태이구나 라고 생각하였지만

막상 와보니 위로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는 메모리 형태였습니다.

단점이라면 고무로 보이는 제질이 아니라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누를떄마다 내구성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USB 포트에 연결하면 저런식으로 데이터가 왔다갔다 하는것이 시각적으로 보입니다.

깜빡거림이 빠를수록 데이터가 빠르게 읽고 쓰여지는것이고 느리게 점멸할수록 쓰기/읽기 속도가 느린것입니다.

USB 2.0

USB 3.0

동일한 USB를 각각 2.0 포트와 3.0 포트에 꼽아본 사진입니다.

속도는 빠르게는 3배차이, 느려도 1.5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다행히 이 USB는 로컬 형태가 아니라 이동식 디스크로 잡혀서 부팅디스크 설치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총평

★★★★

가격대비 괜찮은 스틱형 USB

비록 요즘 대세가 OTG 메모리이지이지만 윈도우 설치와 고용량 파일 전송에는 제격

장점 1. USB 3.0인데도 가격이 2.0 수준으로 저렴 2.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 3. USB 캡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음

단점 1. 제품의 제질이 온통 플라스틱이라 내구도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