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의 갤럭시 Z Flip3 주저리
신년 되자마자 쓰기 시작했으니 필자가 아이폰12를 쓰게된지 8개월 하고 21일이 지나가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단점들이 있겠지만 쓰는 입장에서 아이폰12가 크게 모난 부분은 없다. 소위 말하는 카메라 고스트 현상도 눈에 띄게 스트레스 받던 적이 없고, 이따금씩 쓰다가 지랄나는 일(멈춘다거나)가 없다곤 못하겠지만 그거때문에 과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도 없다. 갤럭시 쓸 때도 겪었던 일인지라. 디자인이 반절이라는 아이폰이지만 필자의 입장에서 아이폰의 매력은 압도적인 '성능'이었다. 그런 필자에게도 이번 Z플립3은 성능에 대한 욕심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너무 매력있는 스마트폰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누른 취소버튼이지만, 제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매우 확실했다. 오랜만에 켜는 블로그의 글쓰기에서 ..
2021. 8. 2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