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소니의 정품인증 선물, a6000 카메라 케이스

현재 소니에서 미러리스 정품인증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a6000을 사용하고 있기에 정품인증을 할 경우 보조배터리나 카메라 바디케이스 中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보조배터리의 경우 믿고 쓰는 샤오미의 보조배터리가 아직은 건재하기에 카메라 바디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모델명 LCS-EBE. 제가 선택할 때는 이 색상 이외의 다른 색상은 선택이 불가했는데 지금은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열어보니 딱히 특별한 것도 없습니다.

카메라를 고정하기 위해 우리가 트라이포드 쓸 때나 쓰는 나사같은게 있을 뿐??

트라이포드를 사용할 수 있게 끔 소니가 아래에도 구멍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문득 걱정되는 사안이 있었습니다. 카메라 충전 및 메모리 탈착 시 케이스를 분리해서 해야하나...? 하는 걱정이였는데

다행히도 그럴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당 부분을 열면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있습니다.ㅓㅓ

케이스를 장착하니 카메라에 간지가 상승하였으나..

약간 높아졌네요.

그리고 딱히 카메라 보호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법 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러면 안되는거지 싶은데 케이스 장착 후 카메라 파지가 좀 불편합니다.

제 손이 커서 그런 것일수도 있어서 개인차는 있겠지만 별로 좋지는 않네요.

결론 : 정품인증 선물로는 받을만 할 지도 모르나, 보호에는 도움이 안되니 사지는 말자.